첨단 체형분석 통한 도수치료, 통증 감소 효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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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3회 작성일 19-03-28 11:04본문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다양한 통증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검사 상으로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평소 여기저기 몸이 뻐근하고 무거운 통증이 있다면 체형불균형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체형불균형은 체형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을 뜻하며, 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된다. 하루 종일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 있는 습관이 주된 원인이며, 특히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체형불균형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또, 한쪽으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 직업상 한쪽으로 물건을 드는 습관 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습관들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와 골반이 틀어지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신체의 균형이 틀어지게 된다. 초기에는 단순 피로 증상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 스트레칭과 휴식으로 증상이 개선되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방치하면 척추와 관절에 무리를 주어 일자목, 거북목, 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만성적인 통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척추의 휘어짐이 심해지면 내부 장기까지 영향을 주어 소화불량, 심혈관계질환. 호흡곤란 등의 문제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신체의 정렬이 틀어져 발생하는 체형불균형은 약물 복용이나, 다른 시술 없이 도수치료로 충분한 개선이 가능하다. 도수치료는 도수치료사의 손과 소도구 등을 이용해 척추와 골반을 중심으로 정렬을 바로잡아 주는 치료다. 척추와 관절, 근육, 인대 등의 연부 조직을 풀어 변형된 척추와 관절을 정상화한다. 도수치료를 마사지와 비슷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수치료는 인체의 뼈 구조의 해부학, 생리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시행되는 의료시술이다.
분당 정자역에 위치한 분당안마취통증의학과 김지훈 원장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사지와 달리 도수치료는 치료 목적으로 시행되며, 잘못된 진단, 숙련되지 않은 도수치료사에 의해 치료가 시행될 경우에는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적절한 도수치료를 꾸준히 시행하면 통증감소는 물론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 분당안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엑스바디라는 첨단 3D 체형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하는데, 엑스바디 장비는 체형분석과 족부분석, 그리고 보행분석을 통합적으로 수행함으로서 체형불균형 및 보행문제의 원인을 정밀하게 검사하여 환자의 체형문제와 보행문제, 그리고 근골격 만성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주사치료와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짜는 데 필수적인 장비라고 설명한다.
즉, 척추관절기능과 근육형상, 신체균형도 등의 ‘정적자세분석’을 통해서 관절가동범위와 동적 족저압 등의 ‘동작분석’을 거쳐 동작인식 운동치료 및 자가 운동치료 등의 ‘반응 운동치료’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명의’ 통증의학과부문에 선정된 바 있는 김지훈 원장은 이를 통해 주사치료 및 도수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몸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한 후 이에 맞는 운동 처방을 낼 수 있어 치료효과도 크고 특히 환자들의 만족감이 대단히 높다”고 설명하면서 이제 더 이상 알 수 없는 각종 통증으로 고통 받지 말고 전문장비가 갖춰진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받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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